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금융정보학과 정슬기 졸업생은 지난 2월 5일 대학 졸업식에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여 하는 전문대학교육협의회상과 대학의 총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금융정보학과는 금융경제, 세무회계, 보험(손해사정), 자산관리(부동산), 컴퓨터 등 전공 교과목의 실용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금융과 IT 융합형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 졸업생들은 은행업권, 보험업권, 부동산업권 등 전통적인 금융권 및 비즈니스 분야에 현재까지 주로 취업했으며, 정슬기 졸업생도 재학 중에 안양시 소재 부림저축은행에 취업한 재원이다.

금융정보학과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능력을 인정받는 인재’, ‘자존감이 넘치는 인재’의 인재 양성 슬로건 아래 최고 수준의 교수님들이 최상의 교육 지도를 하고 있으며, 2019년 졸업생 중에는 대형 감정평가법인에 감정평가사로 취업하는 등, 취업의 질에서도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슬기 졸업생은 수상 소감으로 “금융 및 회계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재학 중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정슬기 졸업생은 재학 중에 금융권 여러 곳에 합격했지만, 부림저축은행의 근무 여건과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고종하 학과장은 정슬기 졸업생의 재학 중 근면하고 성실함에 대한 칭찬과 동시에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이번 수상에 대해 축하를 하면서, “학과 재학생들에게 취업 멘토가 돼줄 것”을 요청했다.